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도 크게 벌어진다는 예보인데요.
오늘은 YTN 중계차가 추석맞이로 분주한 곳에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신미림 캐스터!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캐스터]
이곳 한옥마을에서는 어제부터 추석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제 막 오전 시간을 지났을 뿐인데 벌써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는 '활 꾸미기'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밋밋했던 활이 점점 색동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5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송편과 율란 등 추석 음식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요.
추석인 내일은 낮 동안 민속놀이와 전통연희 공연이 열리고, 저녁에는 달맞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강강술래가 진행됩니다.
긴 추석 연휴, 어디 갈까 고민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북 북서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행히 추석인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널뛰기를 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로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바깥 활동 하실 때는 일교차를 염두에 둔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92312011409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